자신만의 공간에서 책방을 함께 운영하는 4인은 약사, 바텐더, 작가, 변호사로도 일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공간을 운영한다는 것, 책을 좋아한다는 것 말고는 딱히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즐겨 하는 것도, 하루를 보내는 방식도, 공간을 운영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아마 혈액형도 MBTI 유형도 모두 다를지 모릅니다.
이에 책방운영자의 사생활은 각기 다른 개인의 사사로운 일상과 숨겨둔 취향을 전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책방은 거들고 있을 뿐인지도 모르는 4인의 이야기가 구독자님의 취향과 일상에 조금이라도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선아
읽고 쓰는 삶을 사는 구선아입니다.
책방을 운영하고 이런 저런 일을 벌이는 콘텐츠 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몇 권의 책을 썼고 삶에 영감을 주는 일을 매일 찾아나섭니다.
정인성
책바를 운영하는 정인성입니다.
여유가 있을 때는 글과 술 그리고 운동과 예술에 시간을 사용합니다.
'소설 마시는 시간',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등의 책을 썼습니다.
박훌륭
약국 내 숍인숍 책방을 운영중인 박훌륭입니다.
재미없는 사람이라 재미있는 글과 일을 선호합니다. 내 주변 모두와 함께 재미난 일을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하루를 삽니다. 최근 성격은 INFJ로 판명되었습니다.
김소리
2015년 4월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김소리입니다.
지속가능한 변호사 생활을 고민하다가 지난해 겨울 관악구 샤로수길 부근에 법률사무소와 함께 저의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담은 ‘밝은책방’ 을 열었습니다.
2022년 4월
일의 기쁨과 슬픔
4인이 책방과 자기만의 공간을 운영하며 느낀 기쁨과 슬픔을 썼습니다.
2022년 5월
내가 사랑하는 것, 나를 웃게 하는 것
살아오며, 살며, 살아가며 내가 사랑했던 것들, 사랑하는 것들 그리고 나를 웃게 하는 것에 관해 썼습니다.
2022년 6월
기다리는 마음
손님을 기다리고, 택배를 기다리고, 누군가를 무언가를 기다리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책 읽다가 절교할 뻔은 책방운영자의 책 읽기를 위한 교환레터입니다. 비슷한 듯 아주 다르고 다른 듯 조금은 비슷한 INTJ와 INFJ가 만났습니다. 어차피 매일 메시지를 주고 받는 김에 제대로 레터를 쓰자며 시작되었습니다.
책방에 입고한 책, 요즘 읽는 책 이야기를 하고 책 주변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쩌면 책읽기를 빙자한 수다일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책 읽기와 책 큐레이션을 공식적으로 훔쳐 봐주세요. 2022년 7월부터 책방운영자이자 글을 쓰는 이들의 교환레터를 공개합니다.
구선아
읽고 쓰는 삶을 사는 구선아입니다.
책방을 운영하고 이런 저런 일을 벌이는 콘텐츠 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몇 권의 책을 썼고 삶에 영감을 주는 일을 매일 찾아나섭니다.
박훌륭
약국 내 숍인숍 책방을 운영중인 박훌륭입니다.
재미없는 사람이라 재미있는 글과 일을 선호합니다. 내 주변 모두와 함께 재미난 일을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하루를 삽니다. 최근 성격은 INFJ로 판명되었습니다.